뒷면 비침현상 해결 인쇄용지 개발
뒷면 비침현상 해결 인쇄용지 개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0.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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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인쇄 기술 특허출원...환경공해 원인 제거
기존 불투과지의 치명적인 단점이었던 환경오염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한 뒷면이 비치지 않는 불투과 인쇄용지가 개발돼 화제다.



지난 25년간 화장품 패키지,제약,식품용 패키지 등 다양한 인쇄물을 제작 공급해온 태신인쇄가 개발한 이 인쇄용지는 종이와 종이 사이에 특수인쇄 된 종이를 넣어 압축시킨 형태로 제작,특허출원 된 상태다.



이 인쇄종이 기존의 알루미늄을 사용한 불투과 용지에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하며 태양광선에 노출돼도 색상이 변치않고 오래간다.또한 소각하더라도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100% 재생이 가능하다.



가격은 기존 사용중인 불투과지의 절반 수준에 불고하지만 뒷면 비침현상을 완벽하게 해결했고 환경공해 유발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했기 때문에 옥외 포스터.공중전화부스용 스티커.선거용 포스터.잡지 표지.양면캘린더 등 여러분야에서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외 포스터 등에 주로 사용되는 알루미늄 불투과지는 소각할때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인해 사용에 상당한 제약을 받았다.



`TSD-1`로 이름지어진 이 용지를 개발,특허 출원한 태신기업(주)는 화장품 단상자 고급인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중견인쇄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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