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 창립9년만에 상위권 "성큼"
코리아나 - 창립9년만에 상위권 "성큼"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5.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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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2,300억 "난관"... 기념식 갖고 `21세기 도약` 다짐







(주)코리아나 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유상옥)은 지난 14일 본사 3층 강당에서 창립 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유상옥 사장은 경제의 어려움속에서도 19%의 성장한 2천3백억원의 매출액을 이루어 낸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코리아나 성장에 특히 공이 큰 개발팀 김양대부장, 연구소 조병기 부장, 시판사업팀 이완승 부장에게 「특별공로상」을, 마케팅 이규포 팀장, 시판영업 복진석 팀장, 광주 유선정 지점장, 부산 오명석 지점장, 생산관리 간정호 팀장, 구매 고청윤 팀장, 방판지원 서대석팀장에게는「우수 팀장상」을, 모범 사원 27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인-몰드 시스템」개발에 성공, 용기제작의 원가 절감에 기여한 우수협력업체 일본 나비타스(주), 여송산업(주)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유 사장은 기념사에서 『코리아나는 97년 한국 능률협회 컨설팅이 선정한 고객 만족도 1위 기업답게 우수한 대고객 서비스에 앞장서는 기업, 환경 친화직인 기업, 여성 참여의 기회가 많은 기업이며, 우수광



고와 CI로 유명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를 코리아나의 강점으로 키워가자고 당부했다. 또 『5∼10년 후에는 사업다각화를 모색할 수 도 있지만 수입개방시대의 치열한 경쟁시대에는 다각화보다는 전문화가 더욱 중요하다』며 당분간은 화장품사업에만 전념할 것임을 분명히했다.



이와함께 향후 코리아나의 과제는 『기업공개, 국민기업으로 성장, INTERNATIONAL RELATIONSHIP을 통한 활발한 해외마케팅 구축』이라고 지적하며 세계 기업으로의 도약의지를 밝히고 미래지향적 경영과 창의력을 겸비한 기업가 정신으로 다가오는 21세기를 준비하자는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한편 6년간 코리아나의 전속모델활동하고 있는 채시라씨는 이날 사인회로 창립 9주년 행사에 동참해 [화합의 장]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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