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상사(대표이사 정용식)는 지난13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강신호 동아쏘이오 그룹 회장, 야닉 제르메 꼬리스 살로메 회장, 임직원등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프랑스 오랑그룹의 CGDP 계열사인 꼬리스 살로메 브랜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꼬리스 살로메는 지난 96년 오랑그룹에 통합된 브랜드로 저자극성 노화방지 화장품으로 프랑스에서는 에스테틱 살롱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며 국내에는 지난 92년에 소개된바 있다.



이 브랜드는 단순, 효능, 신뢰등 3가지 제품철학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우선 간단한 사용법을 채택해 현대 여성의 바쁜 생활패턴에 적합하도록 했으며 제품 하나하나에 뚜렷한 기능이 발휘되도록 만들었다.



또 첨단의 피부과학을 이용한 안정성 테스트를 철저하게 거쳐보다 높은 효능과 저자극으로 피부개선 효과가 분명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70년 노하우를 갖고 있는 꼬리스 살로메와 오랑그룹이 통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대폭 제고시키고있다.



이날 발매식에서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회장과 야닉 제르메꼬리스 살로메 회장은 한국 화장품 시장에 새롭게 제품을 내놓게 된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상호 협력관 계를 확인했다. 특히 야닉 제르메꼬리스 살로메 회장은 앞으로 라미상사의 영업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한 제품 개발은 물론 광고·홍보 지원과 견본품 지원도 충분히 할것임을 강조해 동반자관계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정용상 사장은 이날 이번 제품발매식을 통해 완벽한 브랜드를 구비할수 있게 됐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방문판매 라인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또 정 사장은 새로운 영업방법을 도입할 수 있는 여건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매된 꼬리스 살로메의 제품은 노화방지 라인과 클렌징 라인, 보습라인, 지성라인 등 4개 라인에27개 품목이다. 노화방지 라인온세포내의 RNA와 DNA를 주성분으로 한 제품으로 건성·지성·노화 피부 등의 개선효과가 뚜렷하며7개로 구성된 보습라인은 식물성세라마이드와 리포좀, 나노스페어알기지움을 처방해 피부건조를 막고 피부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클렌징 라인은 부드러움과 신선함을 처방한 제품으로 불순물을 완벽하게 없애줄 뿐만 아니라 피부 트리트먼트 효과도 있으며, 5개로 구성된 지성라인은 노화, 영양 불균형, 환경과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적정한 밸런스의 회복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