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혁신·고객 제일주의’ 지향
‘공장혁신·고객 제일주의’ 지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1.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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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재 공급업체 연우 … 올 620만불 수출 예상

지난해 수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연우는 새해를 맞아 전직원들이 모여 고객제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부자재 전문공급업체인 연우 측은 “그 동안 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이루고 고객의 삶에 공헌한다는 이념으로 18년간 기업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고객 없이는 회사가 존재할 수 없다는 점을 전 조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현재 연우는 매년 3회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품질만족도 조사를 통해 회사의 품질 수준을 직접 현장에서 끌어올리고 있다. 또 조직의 구성을 팀 체제로 재편성하고 업무처리를 지시·검증·실시의 단계로 나눠 처리하는 등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업무의 과실과 책임회피를 철저히 배격하고 자율적이며 책임감 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신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품질경쟁력의 우위를 기초로 한 활발한 해외 박람회 참여와 e-비즈니스를 통해 목표에 더욱 다가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유연 생산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고객의 다품종 소량생산의 요구에도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 아래 매년 혁신테마를 바꿔 혁신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2003년까지 강도 높은 공장혁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 지난해 4백2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 연우는 올해 6백20만 달러의 실적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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