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복지재단 전국 12곳에 5,500만원 지원
태평양복지재단(이사장 전완길)은 지난 15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99년도 사회복지 시설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사회복지시설지원금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중 시설개보수가 시급하거나 기자재 설치가 절실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별,지급했다.장애인 수용시설인 노아의 집(경기도 포천군 소재),암사재활원,한국여성의 집,국립 소록도 병원등 전국 12개 시설에 5천 5백만원이 지원됐다.
지난 82년에 설립된 태평양복지재단은 매년 장애인,노인,부랑인 시설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8년간 총 9억 5천여만원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왔다.
태평양복지재단 이철수 차장은 "앞으로는 우리나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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