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이니스프리`리더십 활동부문 최우수상
태평양 `이니스프리`리더십 활동부문 최우수상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7.20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상품부문 명품상엔 코리아나.애경.보령메디앙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00대한민국 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주)태평양(사장 서경배) `이니스프리`가 마케팅리더십 활동사례부문 최우수상과 `아이오페 파워리프팅`이 신상품 부문 명품상을 수상,2관왕을 차지했다.또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 `오렌지색 엔시아`와 애경산업(대표이사 안용찬) `a-솔루션`역시 신상품 부문 명품상을 수상했으며 보령메디앙스(대표이사 이윤희)의 `B&B 베이비 오랄크린`은 신상품 부문 중소기업 명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마케팅대상은 한국능률협회가 국내 산업계의 마케팅 활동과 우수상품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기업을 격려하고 국내 기업의 마케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것이다.



태평양의 할인점 전용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수상한 마케팅리더십 활동사례부문은 특정 마케팅 분야에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성과를 발휘한 마케팅 활동에 주는 상이며 아이오페 파워리프팅과 오렌지색 엔시아,

a-솔루션,B&B 베이비 오랄 크린 등이 수상한 신상품 부문은 최근 2년내 출시한 제품중 소비자평가를 통해 히트성이 입증된 제품에 대해 시상한다.한편 이해선 태평양 마케팅상무는 `마켓리더십과 신상품의 중요성`을 주제로 사례발표했다.



마케팅리더십 활동사례부문 최우수상-이니스프리(태평양)



기존 화장품과는 다른 컨셉,즉 `스스로 진단하고 선택하는 맞춤 화장품`으로 시장고 소비자에 접근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디지털 감각이 중요해지는 환경에서 국내 최초로 화장품 사이버 연구소(NATEC)를 개설해 본격적인 인터렉티브 마케팅을 전개했으며 합리적인 소비 환경변화에 발맞춰

대형할인점을 유통경로로 잡았다.또 자연지향적인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천연성분을 주원료로 하고 환경친화적인 용기와 디자인으로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피부 타입을 12가지로 분류해 자신의 피부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화장품의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고 특히 매장 내에 `터치 스크린`방식의 피부 진단 프로그램을 성치함으로써 제품 컨셉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재 25개 품목의 베이직 케어와 집중 기능성 케어를 출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산라인을 메이크업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올 매출목표는 2백억원대로 예상하고 있다.



www.innisfre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