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사장 송운한)은 지난달 31일자로 엔시아 화이트닝 엘리먼트 시럼, 티엠시스 인텐시브 화이트닝 크림, 레미트 화이트닝 크림 등 3개 미백 화장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정청의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식약청 기능성화장품 심사에서 통과된 코리아나화장품의 미백 기능성 화장품은 미백원료로 고시된 알부틴이 주 원료로 함유돼 있으며 미백 화장료로 6건의 미국과 국내 특허를 가지고 있는 상지 추출물과 세라마이드, AHA 등의 미용성분이 들어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기능성 화장품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 차지하는 규모는 약 1천5백억 원대로 코리아나화장품 측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좀더 적극적인 광고·홍보·프로모션을 추진,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본격적인 구매가 이루어지는 하절기 매출 증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과 영업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미백화장품 부문에서 약 1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코리아나화장품은 올해에는 이보다 30% 성장한 약 1백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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