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L ’99 크리에이티브 룩 어워드
YSL ’99 크리에이티브 룩 어워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2.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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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인터내셔날, 아시아 입지 강화 …



한국 대표에 권수경씨(주)성주 인터내셔날(대표이사 김영대)은 지난달 15일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1999 이브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룩 어워드’ 한국 파이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브 생 로랑이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과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아마추어 부문 메이크업 컨테스트를 열고 4개국 각각의 우승자들이 다시 어제(1일)와 오늘(2일)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결승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 파이널 대회에 참석한 이브생 로랑 아시아 퍼시픽 지사장 Mr. 에릭씨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어워드 결승전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상대회는 “아시아 메이크업인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하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일조를 할 수 있는 역할이 되길 바라는 특별한 목적에서 시작됐으며 지난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 4개국에서 실시된다. 그리고 이들 각국 우승자는 다시 싱가포르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려 2000년 파리 콜렉션에 초대되는 영광을 안게 된다”며 행사의 의미와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성주인터내셔날의 김영대 대표이사는 “한국대회를 위해 오랜 준비를 거쳤다”면서 “오늘 마음껏 자신들의 기량을 펼쳐 우리의 우수한 메이크업 실력을 자랑해 주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한국 파이널 대회 결승전에 오른 아마추어 메이크업인들은 손대식, 권수경, 원주연, 김경아, 남선우, 이명순 등 6명으로 20분간 진행된 메이크업 경연과 메이크업에 관련된 지식을 묻는 Q&A 순서를 거쳐 영예의 우승에 참가번호 2번 권수경(21) 씨가 선정됐으며 2등에는 참가번호 1번 손대식 씨가, 3등은 4번 김경아 씨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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