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녹스 링클 디클라인 ‘쾌조’
이자녹스 링클 디클라인 ‘쾌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2.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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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화장품 시장 새 강자 부상 … 안정쇓안전성으로 어필





LG생활건강(대표 조명재)이 피부 주름 개선용으로 새롭게 선보인 신개념 기능성 화장품 ‘이자녹스 링클 디클라인’이 레티놀 성분 화장품의 인기를 대체하면서 새로운 히트상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자녹스 링클 디클라인은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에서 기존 레티놀 성분이 가진 단점을 보완해 개발한 새로운 화장품 원료 ‘메디민-A’를 함유한 신개념의 주름 개선용 기능성 화장품. 지난달 1일부터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 시작한 이 제품은 발매 2주만에 2만개 이상이 팔려나가 국산 화장품도 8만~10만원대의 고급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수입 화장품을 제치고 1위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레티놀 화장품이 화장품 원료로서의 안정성이 부족해 주름 개선 효과가 반감된다는 지적때문에 소비자들의 신뢰감에 상처를 입은 상황이어서 이자녹스 링클 디클라인의 판매는 급속도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전망이다.



신물질 메디민-A는 이미 국내 화장품쇓피부학회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받아 해외 신물질 특허를 출원한 상태며 세계적인 화장품 전문지 ‘C&T’에도 소개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LG생활건강은 상품화 이전에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평가단 2천명을 모집했으며 품질과 효능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87.6%가 피부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고 64.3%는 제품이 출시되면 구입하겠다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또 고객 평가단과 화장품 소매점주들의 구전 홍보가 발매 초기부터 효과를 발휘해 LG생활건강은 당초 10만개로 잡았던 판매계획을 20만개로 두배이상 늘리고 광고와 판촉황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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