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는 어떤 브랜드인가
마몽드는 어떤 브랜드인가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4.15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1년 11월 출시, 94년 1천억 매출

`산소같은 여자` `빛이 되는 여자` 유행어 창출도



마몽드는 지난 91년 11월 기초, 메이크업 종합 브랜드로 도입되었다. 「마몽드」는 불어로 「나의 세계」라는 의미로 사회에 참여적이고 자신감있고 도전적인 여성의 화장품으로 포지셔닝되었다. 당시 화장품 시장은 방문판매 위주에서 시판 경로 위주로 재편되는 과정에 있었고 태평양은 신브랜드 마몽드를 중심으로 시판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상품컨셉은 「유해산소 제거, 유용산소 공급」이었고 광고 캠페인은 「산소같은 여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되었다. 모델 이영애를 통해 도전적이고 성취하는 여성상을 표현한 광고캠페인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마몽드의 전성기인 지난 94년에는 국내 최초로 단일 브랜드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95년 이후 태평양은 브랜드 전략을 그동안의 브랜드 스위치에서 롱셀러 브랜드 육성으로 전환했다.



이러한 롱셀러 브랜드 육성 전략에 따라 마몽드는 95년 유용산소 공급기능을 강화한 마몽드 O2 바이탈로 드밴스됐고 97년 11월 「피부 칙칙함 개선전문 브랜드-마몽드」로 포지셔닝 됐다. 현재 마몽드는 30대의 건강한 아름다움의 실현을 브랜드 비전으로삼고 실용주의에 근거한 합리적 가격, 지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한 새로운 용기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신성분 피로더민은 칙칙하고 지친 피부를 밝고 투명한 피부로 새롭게 해준다.



올해 마몽드는 일과 가정 두가지 생활에서 균형을 잃지 않는 맑고 밝은 여자를 여성상으로 제시하면서 「빛이 되는 여자」를 슬로건으로 마케팅 갬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마몽드는 지난 91년 출시이후 큰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지난94년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1천억원 매출을 달성했고 태평양의 주력 브랜드가 라네즈로 교체된 후에도 안정된 매출을 보이면서 롱&스텐디 셀러 브랜드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태평양 BM2팀의 정유정 과장은『새로운 식물성 고보습 성분의 첨가로 가격상승 요인이 발생했지만 그동안 지속해왔던 원가절감 노력의 결과로 기존의 중저가를 유지할수 있었다』고 말하고 『마몽드 제품이 중저가 브랜드기는 하지만 기본베이직 케어 제품외에 각종 옵션케어 제품까지 갖추고 있다』면서 마몽드의 장점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