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향`헤라 지일 오데퍼퓸
`유혹의 향`헤라 지일 오데퍼퓸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4.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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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페로몬 개념 도입한 여성향수 출시



(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은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게 하는 페로몬(Pheromone) 개념을 도입한 여성용향수 헤라 지일 오데퍼퓸을 새롭게 출시했다. 헤라 지일 오데퍼퓸은 페로몬 성분을 함유해 성숙한 여성의 관능미를 표현하는 향수다. 고대 천연 사향의 냄새를 보다 현대적, 과학적으로 가공한 관능적이고 육감적인 향취에 그린향과 플로럴 향을 가미해 독특한 현대적인 이미지를 주는 센셔스리 플로럴 무스크향으로 완성했다.



디자인은 우리 조상들이 사향을담아 즐겨 사용했던 향상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헤라 지일 오데퍼퓸을 감싸안은 향상을 표현하고 있다. 태평양 기술연구원이 헤라 지일오데퍼퓸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아주대 의과대학과 공동연구를 실시한 결과 남성과 여성의 향취에 대한 뇌파 및 감성적 반응이 각기 다른 양상으로 표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헤라 지일 오데퍼퓸에 사용된 페로몬 성분((-)Muscone)의 냄새를 맡았을 때와 무취상태의 경우 뇌파를 비교한 결과 남성은 흥분효과를 나타낸 반면 여성은 진전효과를 나타냈다. 페로몬 효과와 관계가 깊은 것으로 생각되는 5가지 감정치인 쾌적. 황홀. 매혹. 친숙. 품위 등도 매우 좋은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에 비해 남성이 헤라 지일 오데퍼퓸의 향취를 「더 황홀하고 매혹적이고 쾌적하고 품위있다」고 평가해 확실한 페로몬적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또 헤라 지일 오데퍼퓸 향취의 성별에 따른 인지경향도 남성이 여성보다 더 「여성적인 향」이라고 인지해 페로몬적 효과를 뒷받침하고있다. 지구상에는 다양한 페로몬 성분이 존재하며 이중 이성에게 강력하게 호소하는 효과(페로몬적 효과)를 얻기 위해 인류가 오래전부터 애용해오던 향이 바로 사향이다. 죠세핀, 클레오파트라, 황진이 등 수많은 여성들이 유혹의 향으로 고대 천연 사향을 은밀히 사용해 왔다.



태평양의 향수담당 브랜드 매니저인 박동범 대리는『헤라 지일 오데퍼퓸은 여성들의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페로몬 개념의 남성용향수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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