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3년 11윌에 첫 출시돼 「엑스세대」 돌풍을 몰고온 (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의 「트윈엑스」가 지난달 어드밴스와 동시에 20대 젊은이들의 「사랑의 편지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람을 베푸는 엑스세대」의 새로운 이미지로 암울한 경제, 사회환경 속에서 또 한번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5일 부터 오는 20일까지 사서함과 「통신을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동료와 이웃 모두에게 힘이 묄 수 있는 사랑이 담긴 사연」을 모아 사연이 채택된 사람에게 각종 부상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연의 주인공중 1명을 선정해 실질적 도움을 굴 수 있는 사랑의 행사를 전개하는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감동적인 내용들을 선별해이를 인터넷과 PC통신 등에 게재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며 기금을 조성해 체계적 전개를해 나갈 계획이다.



태평양은 주요 타깃의 성향을 고려해 그들에게 실질적 이윤이 환원되는 공식적이고 차별적인 사회성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함으로써 트윈엑스의 이미지 상승을 꾀하면서 고정고객을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금은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라는3회의 연속광고(신문, 잡지)를통한 캠페인의 단계적 전개로 화제성을 증폭시키면서 고객과의 상호교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편지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편지 보낼곳은 서울 강남우체국 사서함 454호 트윈엑스 사랑의 편지보내기 캠페인 담당자앞 또는 PC통신하이텔 go amor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