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라(대표이사 이청승)는 지난달 22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97 한국폴라 하기전국대회」를 갖고 상반기 우수영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신규사업 진출식을 가졌다.「제33회 현우 큰 모임」의 일환으로 개최됐던 이번 대회에는 각계 인사들과 임직원, 화장품전문점주, 현우회원제 회원 등 2백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하기 전국대회에서는 새롭게 발매하는 이오벨라 출하 기념식과 새로운 유통라인인 패밀리마트 입점 기념도 함께 실시했다.



또 지난 상반기중 신영업소 최우수상에는 채상호(창성)씨가 차지했고 전문점 최우수상에는 김숙호(현대)씨가, 회원사업부 최우수상에는 문재일 매니저가, 백화점 직영모범사원 최우수상에는 최은주, 김은영, 김지연씨가 받는 등 총 23명이 영업실적 우수자로 표창됐다. 이날 소개된 신제품인 이오벨라는 회원사업부가 중심이 되어 판매될 제품으로 스타킹과 스타킹 거들의 섬유제품과 기능성 화장품인 아플러스 5종(스킨, 로션, 크림, 크린싱크림, 더블워시)과 리브셰(립라이너, 케익 아이브로우) 그리고 남성용 화장품인 테스탈도 UV 에프터 세이브 로션 등이다.



이청승사장은 이날 『지난10년동안이 준비의 기간이었다면 올해부터 앞으로 10년동안은 결실을 거두는 시기』라고 전제하고 책임 경영을 통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사장 지난 상반기동안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준 전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제품 런칭을 통한 영업활성화와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용 제품으로 남성, 여성용 화장품을 비치하는 성과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시간동안 로비에서는 (주)현우의 한국, 일본, 중국 등 삼국의 문화정보지인 베세토의 전시회도 함께 열려 좋은 반응을 얻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