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래브- 주력브랜드 [모라비토] 출시
시선래브- 주력브랜드 [모라비토] 출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11.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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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느, 투르사르디와 함께 삼각체제...기능성 중심 라인업





시선래브(대표이사 임진서)가 기능성 스킨케어인 아벤느와 투르사르디에 이어 최근 주력 브랜드인 모라비토를 출시하고 특약점 모집과 함께 집중적인 TV광고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영업활성화에나서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라비또는 화장품의 기본 가치인 탁월한 효능으로 피부노화 예방과 치유가 가능하도록 천연 자연성분을 효과적으로 처방한 제품으로 특히 피부와 마음의 조화로 심리적인 만족감을 안겨주는 사이컬러지컬 코스메틱을 지향하는 프랑스 모라비또사의 기능성 화장품이다. 시선래브는 지난달말부터 최진아를 기용해 모라비또 화장품의 가장 큰특징인 고보습 효과를 강조한 TV광고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시선래브는 기존국내 화장품의 3년이내의 짧은라이프사이클 전략을 지양하고 장기적으로 모라비또 브랜드를 운용한다는 계획에 따라 용기디자인과 제품 컨셉을 소비자들이 싫증을 내지 않는데 역점을 뒀으며 사업 2차연도인 내년부터는 프랑스 모라비또사를 통해유럽시장에 모라비또 화장품을 역수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말까지 스킨케어를 출시하고 내년 3월말까지는 색조제품을 내놓는 등 앞으로 25세부터 30대의 국내 여성들이 요구하는 기능성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한다는방침이다. 특히 모라비또와 함께 민감성 피부를 위한 기능성 온천수화장품인 아밴느, 그리고 최고급의 투르사르디 화장품을 통해 고급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시선래브는 지난달말까지 서울지역 16개 특약점을 포함해 전국에 26개의 모라비또 특약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2천여개의 화장품 전문점에 선별적으로 공급을 하고 있다.



올해말까지는 주력 브랜드인 모라비또와 아밴느, 투르사르디 등 3개 브랜드에서 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며 내년에는 이보다 100% 이상이 늘어난 1백억원의 매출액을 계획하고있다. 임취수 사업부장은 『시선래브의 모든제품이 독특한 특징을갖고있는 기능성 화장품이라는 점을 최대의 강점으로 부각시켜 화장품의 새로운 패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에따라 제품의 특징을 부각시키는 영업전략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임 사업부장은 앞으로 국내 화장품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지역에도 역수출에 나섬으로써 국산 화장품의 품질력을 세계시장에 알린다는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로컬 브랜드도 개발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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