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5개월새 100만개 돌파
발매 5개월새 100만개 돌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9.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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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시장공략 주효```연말까지 200만개 낙관
라미화장품(대표 조태준)의「카타리나 UV체크 트윈케이크」가 발매 5개월만에 1백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레스방식의 트윈케이크 뿐이었던 기존 화장품시장에 국내최초 B·I방식의 트윈케이크라는 제조방식의 차별화로 소비자에게 신선한 층격을 주었던 라미화장품의 카타리나 트윈케이크가 국내 트윈케이크 판매사상, 최단기간 동안 최고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라미화장품이 지난 3월 6일창립 19주년을 맞아 카타리나UV트윈케이크를 새로운 감각의 신용기의 제품에 장점을 더욱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새롭게 선보인지 1백50여 일만에 이룬 쾌거로 당사자인 라미화장품도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고, 업계 또한 놀라움울 표명하며 B·I방식의 실체를 밝히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B·I방식을 선보인 회사는 다름아닌 P社와 L社의 아이새도 제품이었다.



B·I(Back Injection : 습식성형) 방식은 파우더를 액체에 풀어서 주입하는 방식으로 용기의 모양에 구애됨이 없어 디자인이 중요한 색조 파우더 제품에 적극 도입된 것이다. 기존의 프레스방식 제품을 생산하는 것보다 120%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오며, 규격이 획일적인 알루미늄 용기대신 다양한 디자인의 용기를 사용할 수 있어 원가절감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는 차세대 신기술 제조방식이다.



또 제조시 파우더 분진이 날리지 않아 작업환경이 깨끗해지고 무엇보다 중요한 장점은 파우더 입자가 강한 압력(20 ∼ 60kg)에 의해 짓눌리지 않으므로 사용감이 한결 가볍고 색상표현과 밀착감, 에몰리엔트 효과가 뛰어나 고객만족형 제품생산에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올해 라미화장품은 UV트윈케이크 시장에서 급신장한 시장점유울을 나타내고 있는데 B·I방식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연말까지 2백만개 판매돌파, 1백80억원 매출액 달성, 시장 점유율 8.2%를 이루어 기존 시장과 완전 차별화된 B·I트윈케이크 시장을 새롭게 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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