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가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에 참가하여 친환경 아이템인 페이퍼트레이(페이퍼프레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시장에 페이퍼트레이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고, 글로벌 시장의 홍보 및 기술협업 필요성으로 시장의 확대를 목표로 가지고 있다.
신우는 현재 중국 청도공장과 인도공장을 운영하며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도의 고급박스 시장을 개척한 것은 물론 초창기 근무하던 인재들이 현재까지도 인도 내 패키징 기업들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인도를 발판삼아 유럽과 미국 등 보다 큰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포석이었다고 말했다.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만큼 지속적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신우는 플라스틱 트레이 대체품을 생산할 수 있는 ‘페이퍼트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화장품 박스 안에 제품을 고정시키는 틀을 기존 플라스틱 대신 종이로 만드는 친환경·신소재 기술이다. 플라스틱 트레이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신우는 종이 패키지인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페이퍼트레이를 개발, 양산시스템을 구축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종이 2장을 파도모양으로 엇갈려 칼집을 주고, 금형으로 접착, 용기 형상 틀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내구성이 강하고 실용적인 것이 강점으로 현재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정관장, 논픽션 등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뷰티,식품 업체와 개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페이퍼트레이 개발 포인트는 친환경이며, 제품의 보호성, 제품의 퀄리티, 제품의 생산성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하였으며, 장점은 친환경(수용성코팅), 다양한 인쇄로 차별화,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신우는 국내 특허외 유럽과 미국,중국,베트남,일본,인도 등 국제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신우 유문종 대표는 “최근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환경의 가치와 맞물려 환경부장관상 수상과 더블어 ‘페이퍼트레이’에 업계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이에 신우는 국내,외 전시회 출품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과 기술협업 등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우는 2020년 용인 덕성산업단지 2,500평 규모 신공장 이전으로 완벽한 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페이퍼트레이 대량 생산 라인을 비롯해 세트포장 라인을 확대하여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생산캐파도 30% 가량 증가되어 발빠른 대처가 가능해 국내 최고의 토탈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
“현재 소비자들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의 가치를 찾고 있다. 환경 문제로 인한 규제가 강화되어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신우 ‘페이퍼트레이’는 최근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고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기업 문화와 맞물려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이퍼트레이는 뷰티 분야와 더불어 식품, 수출제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해 높은 성장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페이퍼트레이는 친환경 소재 적용으로 가치있는 기업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으며 디지털인쇄 30000장비 도입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인쇄로 차별화한 제품 생산을 가능케 한다.
신우는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최고의 패키지 전문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다수의 고객사로부터 품질력을 인정을 받고 있다.
기존 Analogo 인쇄방식을 벗어나 4차 산업인 30000 digital press 장비를 국내최초로 도입하였다. HP Indigo 30000 digital press는 LEP(Liquid electro photograghy) 기술을 통해 디지털 인쇄 장비 중 최고의 인쇄 품질 구현이 가능한 인쇄기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디지털 인쇄시장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 제품 주기 단축, 가변 데이터 처리 등을 실현하는 최상의 시스템이다.
신우의 주력생산 품목은 뷰티 포장 자재인 단상자, 지함, 세트지함, 지관 등으로 다양한 인쇄물을 생산하고 있다. 긴급제품과 샘플용 인쇄물을 디지털 인쇄기로 빠르게 처리, 완벽한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