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지난 25일 강원도 철원군 용정초등학교에 제28호 희망 도서관 ‘우리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뉴스킨 회원 자치 봉사 단체 ‘포스 포 굿 후원회’가 ‘뉴 홉(Nu Hope)’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제1호 개관을 시작으로, 매해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작가와의 만남, 책 공연, 책 놀이 수업 등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뉴 홉’ 프로젝트 발족을 기념해 용정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작품 전시 및 시상 등 독후대회도 개최 예정이다.
용정초등학교는 전교생 38명의 소규모 학교로 도서관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돼 있었다. 그러나 독서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학교 측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28번째 뉴스킨 희망 도서관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용정초등학교는 도서관 시설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950권의 신간도서를 지원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 및 반납의 역할만 수행하던 도서관 운영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뉴 홉’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꿈을 적극 돕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뉴스킨은 이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뉴스킨 희망 도서관을 통해 170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사랑의 도시락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매달 약 2200여 개의 도시락을 전달하며 규칙적인 식사를 도왔다. 또한 뉴스킨 부모 교육 △다 엄마다를 운영하며 부모와 아이들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뉴 홉’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아동 복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킨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작했던 뉴스킨 희망 도서관 사업이 어느덧 제28호 개관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뉴스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