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화장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간다
충북 화장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간다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3.08.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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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킨 등 화장품업체, 마스크팩・썬크림 등 후원 의사 밝혀

충북도내 화장품 업계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오송읍 소재의 화장품 업체인 ㈜팜스킨(대표 곽태일)은 폭염 속에서 잼버리에 참가하는 세계 청소년들을 위해 마스크팩 28만장(4만set)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파이온텍(대표 김태곤) 소독겔 및 버블워시패드 2만개, 뷰티콜라겐(대표 이경숙) 썬스틱 밤 500개, HP&C(대표 김홍숙) 썬크림 및 토너패드 800개 등을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활동 중인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썬크림 및 손 소독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6일 잼버리에 참가 중인 청소년들을 후원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충북으로서 화장품 업계에 썬크림과 마스크팩 후원을 요청했다.

곽태일 팜스킨 대표는 “중학교 때까지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했고, 잼버리도 참석한 경험이 있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도의 후원 요청에 즉각 응답하고 선뜻 마스크팩 후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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