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전문회사 (주)에바스화장품(대표 김용근)은 지난달 27일 스위스그랜드 호텔 플라맹고홀에서 아름다운 꽃밭의 향을 연상시키는 `플라젤`과 남성의 피부를 환하게 밝혀 줄 남성브랜드 `까마윈느` 발매식을 가졌다.



전국 대리점장과 영업사원 약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바스가 각 제품의 포지셔닝을 정확히 분석해 기획한 플라젤과 까마윈느에 대한 판매 활성화와 영업력 강화에 역점은 둬 진행됐다.



김용근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IMF 이후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회사들 가운데 에바스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적을 만들어 주신 영업일선의 대리점장과 기타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출시하는 플라젤과 까마윈느에 대해 "바디전문회사로의 입지를 강화시키기 위해 경쟁력 있는 가격대와 디자인, 바디 필수품만으로 구성, 대중적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인 만큼 더욱 각별한 애정을 갖고 영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에바다와 맵씨 뷰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모완종 사장의 `성공하는 대리점사장의 조건`에 대한 강의와 박진아 과장의 제품교육, 김기봉 마케팅 이사의 마케팅 전략과 영업정책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김기봉 마케팅 이사는 또 플라젤과 까마윈느는 에바스의 올해 주력 브랜드로서 그에 걸맞는 광고, 프로모션, 마케팅 전략을 하나로 믹스해 전사적인 육성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 재차 강조했다.





기사입력일 200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