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최근 가치소비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MZ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비건 뷰티 제품을 출시했다.
제품 성분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MZ 세대의 특성에 맞춰 동물성, 동물유래 원료와 동물실험이 없는 비건 제품을 개발한 만큼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랩클 마일드 클렌징 젤’(이하 클렌징 젤)과 ‘랩클 스텝 다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이하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이다. 두 제품 모두 모든 생산 과정에 동물성, 동물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 제품에 발급되는 이탈리아 비건인증(V-Lavel)을 획득했다.
클렌징 젤의 경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약산성 저자극 클렌저로 COSMOS 인증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 보습 지속력과 피부 속 15층 수분량, 윤광,피부결 개선 효과가 확인된 제품으로, 자극없이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랩클 관계자는 “외면의 아름다움만이 아닌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비건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게 되었다“며, “자연과 과학의 가장 완벽한 밸런스를 추구하는 랩클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이번 비건 뷰티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비건 및 클린 뷰티 제품 개발 및 라인업 확장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랩클은 20년간 연구해 개발한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 독자 조성 펩타이드 5종이 함유된 ‘랩클 펩타이드 크림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토너’는 2021 글로우픽 어워드 크림토너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