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안느 전국 실장단 세미나



LG화장품사업부(부사장 김광녕)는 지난달 17일 대전유성호텔에서 파비안느 전국 실장단 세미나를 개최하고 직판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했다.



전국 실장급 이상 3백64명 전원과 화장품사업부 임원, 영업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김광녕 부사장은 “지난 한해 동안 파비안느 사업부는 코어 프로그램의 도입과 실행,과학적 판매기법의 확대 시행, 영업 실행력 제고를 위한 직판 마케팅 프로그램의 개선 활동을 통해 파비안느 사업의 영업 환경 개선과 조직 안정화를 실현했다”고 평가하고 “올해에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영업지원과 마케팅 정책, 전략을 새롭게 개선해 새 천년 도약을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LG화장품사업부는 이를 위해 ▲ 직판부문 우위 선점을 위한 판매조직 활성화 ▲ 차별화된 판매방식 ▲ 고객 니즈에 대응한 맞춤 화장품 개발 등의 3대 전략과 세부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코어 프로그램의 확산과 시행에 역점을 기울이는 동시에 사업국의 성과개선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 확립, 롤-아웃을 통한 각 사업 단위의 건강한 조직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영업지원의 업무개선을 통해 판매 가족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최상의 영업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함께 고객 피부분석 프로그램의 정착과 체질화를 통해 피부 분석 프로그램을 한단계 레벨 업하고 카운셀링 프로그램도 재정립할 방침이며 뷰티센터 개선 계획도 천명했다. 여기에다 오는 4월부터 철저한 피부 분석 프로그램에 대응한 맞춤형 화장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 니즈에 부응할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1월과 12월, 4/4분기, 하반기 실적 우수자 65명에 대한 시상과 성공사례 발표, 외부 초청강사의 특강, 2000년 비전 공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