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P기술을 보유한 ㈜대명티에스(대표 권용석)와 화장품 제조, 바이오 사이언스 및 외국인 투자기업인 ㈜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신기술이 적용된 화장품 개발사업 협력과 기술 교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변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마다 급성장 하고 있는 국내외 뷰티케어 시장에 NPP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명티에스의 독자적인 NPP기술은 재료의 표면에 나노입자를 형성시키는 친환경 공법으로 다양한 원료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에 양사는 ㈜대명티에스의 NPP기술과 ㈜필코코스팜의 화장품 제조기술을 접목하여 아미노산의일종인 L-아르기닌(l-Arginine)과 알러지,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는 구연산(Citric-acid)에 항균, 항주름, 항산화, 피부면역강화, 상처회복, 활성산소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콜로이드 아연(Colloid Zinc)을 입힌 수용성 분말을 개발하였으며, 개발한 신소재는 화장품 원료로써 국제 화장품 원료집(ICID)에 공동으로 등재를 준비 중에 있다.
㈜대명티에스 NPP사업부의 고석근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검증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게 되어 K-뷰티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의 강점을 잘 조율하여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필코코스팜 개발팀의 한창규 연구소장은 “㈜필코코스팜이 보유한 화장품 제조기술의 확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기술기반 기업간의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명티에스는 독자적인 NPP기술을 활용한 아름텍스(Arum-tex) 항균원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아름텍스(Arum-tex)를 적용한 항균 필터와 수(水) 처리 필터 및 항균 원사의 개발을 완료한 기술기반의 기업이다.
또한, ㈜필코코스팜은 바이오사이언스 기술력으로 전문가용 화장품과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외품을 통해 K-Beauty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바이오 정제분리, 탄성리포좀 안정화 기술 등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제작부터 모든 공정에 최적의 생산이 가능한 종합 코스메틱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