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전하는 이로움과 에너지로 피부에 건강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비건 코스메틱 ‘비브(Be:ve)’가 세계 실험 동물의 날을 기념해 ‘크루얼티프리(Cruelty-free)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루얼티프리(Cruelty-free)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거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말한다. 비브(Be:ve)는 무고한 동물의 고통과 희생을 최소화하고 윤리적이며 가치 있는 소비로 공존의 의미를 지지하고자 전 성분에 대해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100% 비건 포뮬러로 ‘크루얼티프리’ 가치를 지키고 있다.
비브의 ‘크루얼티프리 키트’는 실험 동물로 가장 많이 희생되고 있는 쥐, 토끼, 비글, 원숭이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가 보담(BODAM)의 일러스트로 패키지를 디자인해 모든 동물들이 자유로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100%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용지 ‘얼스팩’에 재활용이 용이한 콩기름으로 인쇄하였으며 모이스트 카밍 데일리 선 본품과 함께 신제품 시카 딥 클렌징 폼 20ml, 제로 웨이스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에코 마켓백을 추가 증정한다. 키트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모이스트 카밍 데일리 선은 눈시림이 없고 순한 자외선 차단제로 보습성분 86% 이상을 배합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발림성으로 메이크업 전 단계에 사용하면 촉촉한 광을 더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제격인 선케어 제품이다. 시카 딥 클렌징 폼은 정제수보다 많이 함유된 고함량의 병풀추출물 (306,900ppm)로 예민한 피부를 순하게 케어하는 무자극 클렌저다. 두 제품 모두 동물성 원료를 배제함은 물론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비브 관계자는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비건 브랜드로써 크루얼티프리(동물실험 배제)의 의미를 담은 기획세트를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그린슈머들에게 윤리적이고 의미있는 가치소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