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크리스탈좀 특허 획득
한국콜마, 크리스탈좀 특허 획득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0.11.13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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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리물질 배합 안정화…제품효과 증진 기대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신제형 `화장료용 다중 액정막 캡슐과 그 제조방법 및 다중 액정막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크리스탈좀)`에 대한 특허(제 0279073)를 획득했다.



이로써 에센스, 젤 크림, 팩류 등 기존 젤 형태의 제품에 비타민 A·C, 알부틴 등의 약리물질의 배합을 안정화시키고 부드럽고 매끄러운 효과까지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크리스탈좀은 약리물질을 리퀴드 크리스탈에 3중 캡슐화시켜 피부에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공급함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에몰리언트 효과까지 높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콜마 한 관계자는 크리스탈좀이 ▲ 피부친화성이 우수하고 ▲ 기존 제품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보습효과와 그 지속성이 뛰어나며 ▲ 약리물질을 안정화시켜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준다는 장점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매년 매출액의 5.5%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함으로써 신소재·신제형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6백평 규모의 중앙연구소를 신축,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5개 분야의 특허를 획득한 상태며 3개 분야의 경우 특허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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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일 : 200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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