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CAT 헤어 페스티벌
`99 CAT 헤어 페스티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8.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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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ㆍCMCㆍHCF주최ㆍㆍㆍ31일 숙대서 개막
프랑스이미용예술기술창작협회(CAT)와 세계이미용연맹(CMC), 프랑스 고급헤어 패션창작협회(HCF)가 주최하고 한국본부 (회장 강경남)가 주관하는 `99 CAT 헤어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숙대 대강당에0서 열린다. 이 행사는 매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CAT대회 창립 10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해 HCF 회장단 뉴헤어모드 발표회등을 구성해 대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CAT(Confederation Artistiqe et Techique de la Coiffure Francaise)는 1937년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창설된 단체로 세계이미용연맹인 CMC의 국가별 회원들로 구성, 각국 회원간 상호친목과 국제정보 교환 및 기술교류를 근본 취지로 하고 있다.



한국은 가입한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으며 그동안 전 CAT한국회장이었던 고 성왕복 씨와 최판순 세계이용기술전문학원 원장, 구자원이용중앙회 강사, 김대환 CAT국제기술강사, 김연우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사, 정매자 정정언미용실 원장, 최봉관 최봉관미용실 원장, 한명훈 개성연출미용실 원장등이 국가단체전에서 오스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국내 젊은 인재를 선발하는 등용문으로 미용과 이용으로 구분해 미용 퍼머넨트, 커트, 업스타일, 컨슈머스타일, 메이크업등 4개 종목과 이용 아이롱퍼머, 자유형커트, 맨스컴아웃, 맨스클래식 등 총 8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지난 7월 한국본부 회장으로 추대된 강경남 회장은 "외국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연령이 높은 편에 들어간다"고 전제하고 "이번 대회가 젊은 미용인재들의 등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청소년들은 위그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 가발산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가접수는 이달 25일까지며 학생과 일반 부문으로 구분돼 치뤄진다. 문의는 02-546-4440, 3444,997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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