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졸업작품전과 실기경연대회
14회 졸업작품전과 실기경연대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2.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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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고등기술학교(교장 권정희)는 지난 3일 동대문 두산타워 9층 대강당에서 LG생활건강 화장품 사업부와 로제화장품이 공동으로 후원한 ‘제 14회 졸업작품전과 실기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정희 교장은 “1, 2년동안 미용기술을 연마하고 앞으로 미용인으로써 미래를 펼쳐나갈 여러분이 있기에 미용계의 앞날은 밝을 것”이라면서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가지는 미용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한기정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 스스로가 갈고 닦은 기량을 선·후배들 앞에 선보이는 자리로써 앞으로 전문 미용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실기경연대회에 63명이 출전하고 졸업작품전에는 67명이 참가하는 등 총 1백 30명이 참가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실기경연대회에서는 창작퍼머넨트 와인딩부문 최우수상은 ‘천(天)’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정약단, 송원의, 김신애씨(모델)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미래의 신부’를 표현한 박정호, 최미자, 김흥자씨(모델), ‘21세기의 분수’를 작품화한 노명수, 이한순, 황현희씨(모델)가 각각 차지했다. 또 업스타일부문 최우수상은 ‘아니마의 연가’라는 작품을 선보인 이인복, 유광자, 이미라씨(모델)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태양의 여신’을 표현한 최선자, 이윤재, 유선경씨(모델)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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