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에 반응하는 수용성 하이드로겔 신기술로 마스크팩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 한 바 있는 주식회사 제닉은 국내 최초의 소셜커머스 기업 티몬과 MOU를 체결했다.
그 동안 국내기업은 물론 암웨이, 3M과 같은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 및 협력사와 OEM.ODM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한 바 있는 제닉은 이번 MOU를 통해 소셜커머스 업체와 최초로 파트너쉽을 맺게 되었다.
티몬은 지난 2010년 국내에 소셜커머스 개념을 처음 도입한 기업으로, 새로운 유통 산업을 4년만에 4조원이 넘는 시장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모바일로의 커머스 플랫폼 이동을 주도하는 등 국내 유통의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혁신 기업이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는 제닉과 티몬의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내용으로 PB브랜드의 공동기획과 제작, 영업 마케팅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함께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제닉의 정현원 팀장은 “제닉이 보유한 기술력과 생산능력에 티몬 마케팅 노하우를 더 해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 할 예정” 이라며 “트렌드에 민감한 소셜커머스 업체와의 공동개발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각 분야에서 자리매김 한, 업체의 만남으로 제닉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에 티몬의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시너지가 어떨지 기대가 크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 된 제닉은 1초에 한 개 꼴로 판매 될 만큼 큰 사랑을 받은 ‘국민 팩’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의 제조 판매 회사로 마스크팩은 물론 스킨, 로션 등의 기초화장품과 바디헤어용품 및 의약외품까지의 생산능력을 갖추며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