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일부터 상담업무 개시
중소기업청(청장 이석영·www.smba.go.kr)은 제조물책임법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12개 지역에 제조물책임(PL)상담실을 설치하고 지난 20일부터 상담업무를 개시했다. 중기청이 운영하는 제조물책임 상담실에는 제조물책임법의 내용, 제조물의 안전성 제고 방안, 기업의 대응 요령, 정부지원시책, 제조물책임 분쟁해결 방안 등을 안내하고 제조물책임과 관련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처리하게 된다.
한편 화장품 업계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담당자워크숍을 이미 개최해 전반적인 시스템화와 더불어 화장품협회 차원의 대안마련, 협회 내 분쟁조정기구 등의 설치도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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