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휘대리점 협의회 발족
전국 오휘대리점 협의회 발족
  • 이상미 기자 lsm8477@jangup.com
  • 승인 2014.01.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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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판 유통질서 확립·등 결의

 
LG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 방판부문 오휘화장품 대리점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발족했다.

1월 16일 대전 리베라호텔 유성에서 열린 ‘전국 오휘대리점 협의회 발대식’에서는 전국 오휘화장품 대리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 임원진 추대 및 협의회 중점추진 과제 발표, 결의문을 선언했다.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홍성지사 신대환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2002년 LG생활건강 오휘화장품 후원방판이 시작된지 벌써 12년째를 맞이해 벅찬감동을 느낀다"며 "회사는 대리점 및 카운슬러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앞장 서 주길 바라며 방판제도와 정책에 대한 대리점의 적극적인 의사반영을 추진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의회를 발족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가 적극 나서 정상적 유통 채널과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국 오휘화장품 대리점은 440여개로 서울·경기 지역 240개, 지방 200여개로 등록돼 있다. 이날 비공식참여를 비롯한 160여명의 대리점 주들이 참여했다.

전국 오휘대리점 협의회 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자랑스런 LG방판 대리점 사장으로 정상적 영업활동을 통해 유통질서를 지킨다. ▲우리는 인터넷 유출관련 대리점의 완전퇴출에 적극 앞장선다. ▲우리는 방판제품의 특판, 온라인, 홈쇼핑 등 타채널 공급중단을 회사에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전국오휘대리점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협의회 결정사항을 결사 지지한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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