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옥균 청장은 인사말에서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PL법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전사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으며 이어 발표에 나선 식약청 임종승 소비자보호담당관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식약청의 역할‘이란 주제로 ▲ 식약청의 PL법 준비상황 ▲ 소비자보호를 위한 식약청의 역할 등에 관해 발표 했다.
또 한국소비자보호원 강창경 연구원은 ‘소비자보호와 PL법’이란 주제 발표에서 ▲ PL법 시행에 따른 기업의 마인드 변화 ▲ 외국의 제조물책임법 시행동향 ▲ 한국소비자보호원의 PL준비상황 등을 설명하면서 기업이 PL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 일순간에 도산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사전 화해제도, 리콜제도, PL보험 등을 적절히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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