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美) 대륙을 평정하다
한국의 미(美) 대륙을 평정하다
  • 이상미 기자 lsm8477@jangup.com
  • 승인 2013.05.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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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용산업협회, 아&태…박람회 78억 수출달성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는 한국미용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13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3 중국 하얼빈 아&태 미용미발 박람회’ 한국관을 주관해 한국의 우수한 뷰티기술력 및 제품을 대륙에 전파했다.

이번 박람회는 24회째로 중국 동북 3성중 흑룡강성 최대 규모의 미용 전문 박람회이며 러시아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러시아 바이어 참관율이 대단히 높아 러시아진출의 발판으로도 적합한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용산업협회가 올해 처음 중기청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인솔해 참가, 한국 뷰티산업 제품 및 기술의 중국진출을 위해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주최측과 참가비용 및 1:1바이어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기존 박람회에서 볼 수 없었던 특화된 서비스를 자랑하며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존에 화장품, 미용기기, 미용재료등 한정되 있던 범위에서 벗어나 뷰티클리닉 분야가 참석함으로서 명실공히 뷰티산업박람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관 참가업체 17개 기업 25개 부스가 참가해 수출실적 7,789천불(한화 78억)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미용산업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한국의 뷰티산업이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만들어 한국 뷰티산업 우수기업의 수출촉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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