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조사 … 2단계 42.9% 달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정보화 마인드와 정보화 수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산업자원부(장관 신국환·www.mocie. go.kr)가 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조사한 ‘국내 중소 제조업 정보화 수준평가’결과 제조업 평균의 보았을 때 1단계(개인별 자료처리 수준·19.7%)보다는 2단계(단위 업무의 정보화 수준·42.9%)와 3단계(업무 전체의 통합 정보화 수준·30.0%)로 점차 그 수준이 개선되고 있음이 밝혀졌다.그러나 업종별 특성, 공급 체인 내에서의 위치, 해당기업의 경영전략 등 구조적 요인을 고려한 정보화 추진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제품개발기간 단축, 1인당 생산성 향상, 재고감소 등의 효과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자부는 향후 중소기업의 정보화가 경영혁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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