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코스모프로프 한국관 수행기관 선정
이에 따라 한국뷰티산업개발원은 박람회 참가가 확정된 한국관 30개 업체들의 전시장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 참가경비의 상당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코트라를 통해 해외바이어 후속 상담도 지원받아 참가업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코스모프로프 북미 미용ㆍ화장품박람회는 1986년 최초로 개최되어 현재 유럽과 중동시장을 거냥한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3대 주요 전시회로 꼽히며 미국 서부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이 박람회는 공급업자와 수입업자 방문이 많은 볼로냐와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달리 제조사와 공급사가 한데 모여 유통사를 모집 발굴하는 행사다.
따라서 철저한 B2B 전시회를 지향하며, 전시회 부스 참가사가 곧 참가사인 동시에 공급사, 제조사인 까닭에 전시회 기간 동안 참가사 간 실질적인 상담이 진행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 한국뷰티산업개발원 윤주택 원장은 “코트라와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 된 만큼 전시 참가 업체들의 애로와 개발원의 연구위원 간의 정보공유 및 한국관 참가사들을 조기에 선정하여 해외전시 참가 성과가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발원이 주관하는 다른 해외전시도 성공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뷰티산업개발원은 정부지원 해외 유망박람회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뷰티산업관련 국제교류를 위한 경영개발원으로써 뷰티산업 전 분야의 해외사업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유관단체다.
문의는 02-337-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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