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업기술 마스터플랜 수립
올해 산업기술 마스터플랜 수립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2.02.07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자부, 일등상품·일류기술 개발전략 발표

올 상반기 중 일류상품 기술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술개발의 장기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산업기술 마스터플랜이 수립된다. 또 올해 12개 분야인 산업기술 로드맵도 오는 2005년까지 50개 분야로 확대,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장관 신국환·www.mocie.go.kr)는 지난달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R&D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향후 핵심 기술정책으로 ▲ 선택과 집중에 의한 일등상품·일류기술 개발 ▲ 표준·산업디자인·전문인력 등 기술인프라 확충 ▲ 산·학·연 협력 ▲ 국제기술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우선 올 상반기와 하반기 중 각각 1백개씩의 일류상품을 발굴해 기술개발과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는 한편 세계 수준의 기술인력 공급을 위해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외 특허출원비용 지원 확대(소요비용의 80%) 등 기술수출 관련 제도를 정비하며 한·중·일 3국간 동북아 테크노벨트 구축 등 국제기술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이날 회의에서 밝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