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기네스’ 앱 선봬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기네스’ 앱 선봬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1.07.01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핑크리본과 찍은 사진 올리면 유방암 환우 수술비 지원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형 기부 어플리케이션인 ‘핑크리본 기네스’를 론칭, 유방 건강에 대한 20, 30대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고 유방암 환우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이끌어내기에 나섰다.


핑크리본 기네스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핑크리본 기네스의 사용자들이 핑크리본과 함께 찍은 사진을 1회 업로드할 때마다 5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동시에 5cm의 핑크리본이 이어진다. 총 300m의 리본이 완성되면, 유방암 환우 1인에게 300만원의 수술비가 지원된다. 연간 최대 4명의 환우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전액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다양한 사진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홈페이지(www.pinkcampaign.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여성들이 평소 유방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유방 검진의 필요성과 유의사항을 비롯해 상세한 이미지와 함께 단계별 검진법을 소개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유방 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놓았다. Q&A 형식으로 구성된 ‘유방건강상담’ 코너에서는 평소에 쉽게 말하지 못하는 유방과 관련된 고민을 전문의에게 직접 상담 받을 수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어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 7월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핑크리본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이 업로드된 화면을 캡쳐해 담당자에게 이메일(pinknme@naver.com)로 보내면 30명을 추첨해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GWP 6종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경배 대표이사는 “핑크리본 기네스를 통해 유방 건강과 유방암이라는 주제가 젊은 세대들에게 보다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를 지향하는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1위 화장품기업으로서 여성고객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어플리케이션은 핑크리본캠페인, 핑크리본, 아모레퍼시픽, 건강, 기부, 도네이션, AMOREPACIFIC, Pink Ribbon 등으로 검색할 수 있다.





***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 소개


(주)아모레퍼시픽은 여성 고객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 기금 전액을 출자하여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올해로 11년째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유방 건강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활동을 통해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기 몸에 대한 관심과 건강을 돌보는 습관 형성을 강조함으로써, 여성들에게 자신에 대한 긍정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여성의 동반자인 남성과 가족 모두에게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 이를 위해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대중 스스로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자기 긍정과 사랑이라는 핑크리본의 의미를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일반인 홍보대사 ‘핑크제너레이션’,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과 치료 활동에 쓰이고 있는 ‘핑크리본사랑마라톤’, 핑크리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우리가 함께 만드는 핑크리본 프로젝트 PR 챌린지(Our Pink Ribbon Project)’, 유방 자가검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기본 상식 및 정보를 제공하는 ‘핑크투어’ 등이 있다.


corp.amorepacific.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