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화보서 청량한 메이크업과 마린룩 선봬
최근 KBS2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한예슬이 인어공주로 변신해 화제다.
한예슬은 메이크업 화보를 통해 청량하면서도 맑은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어바니티 머메이드’ 룩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어바니티 머메이드 룩은 특히 도심 속의 인어공주를 콘셉트로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해석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다양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블루, 민트, 퍼플 등 원 포인트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어바니티 머메이드 룩은 크림 타입의 아이섀도를 부드럽게 펴 발라, 촉촉하고 광택 있는 눈매를 연출한 뒤, 블루 컬러로 아이라인을 그리듯 표현해 시원하고 입체적인 눈매를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립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입술의 컬러가 느껴지는 누드 핑크 글로스를 가볍게 발라 완성한다.
한예슬은 이번 화보에서 따뜻한 감성을 담은 수채화 같은 맑은 컬러 메이크업에 마린 룩과 보브 컷 헤어로 시원함을 더했으며, 가냘픈 몸매와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도심 속 인어공주를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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