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2010년 타이완 내 비비크림 판매 부문 1위에 오른 위즈코즈의 브랜드 스킨79(www.skin79.com)가 타이완 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식에서 양사는 향후 10년간 위즈코즈 제품을 타이완 내 독점 공급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타이완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 제휴 협정서에 서명했다. 앞서 체결된 2009년 1차 업무 제휴 협약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한 2차 업무 제휴를 체결한 것이다.
위즈코즈는 통일약품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전략을 실행해 왔다. 세븐일레븐, 코스메디, 왓슨스 등을 통한 유통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시작으로, 타이완 최고의 연예인인 채의림(Jolin)과 스킨79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해 스킨79의 브랜드 인지도를 급속히 상승시켰다.
그 결과 2010년 타이완 내 비비크림 판매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는 타이완 소비자들의 피부와 환경에 맞는 타이완 단독 상품을 만들어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타이완 통일약품 Chung Mao-Chia 대표는 “이 제품은 반드시 타이완 BB 크림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창환 해외영업팀장은 “이제 한국뿐만 아니라 타이완에서도 스킨79는 비비크림의 선도 브랜드”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타이완 소비자를 이해하는 현지 마케팅 전략으로 비비크림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타이완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즈코즈는 스킨79이외에도 포어랩, 맨즈클래식 등의 전문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통일약품은 타이완의 대표 유통기업으로 세븐일레븐, 미스터 도넛, 코스메디, 왓슨스 등의 유명 유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www.wizco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