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102명에 학습용품 지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102명에 학습용품 지원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1.02.11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피 스마일 신학기 프로젝트' 전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이윤)은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과 함께 ‘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성쉼터 거주자의 자녀들이 신학기를 맞으며 필요로 하는 교복을 비롯해 책가방, 실내화, 학용품과 같은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두 재단은 2010년 12월30일부터 올해 1월24일까지 전국에서 지원이 필요한 개인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102명의 수혜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교복과 학습용품을 미리 구입하고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자신감 있게 신학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윤 이사장은 “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가장의 자녀들이 가정에서 안정을 느끼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사회와 기업의 상생을 강조한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및 지원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은 저소득 여성 가장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9년에 처음으로 교복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해당 사업은 여성쉼터 거주자 자녀를 위한 ‘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올해는 지원의 범위가 교복뿐만 아니라 책가방, 학습지, 학용품 등으로 확대되며 혜택의 폭이 한층 더 넓어졌다.


이 밖에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대안적인 여성 휴게실 설치 사업인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 여성 이용시설의 열악하고 노후한 화장실 및 욕실 개보수를 지원하는 '해피 바스, 해피 스마일(Happy Bath, Happy Smile)’사업을 비롯해 초등학교 대상 사회복지 교육교재인 ‘우리가 만드는 행복세상’ 출판,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아리따운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corp.amorepacific.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