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올레이 국내 론칭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올레이 국내 론칭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10.10.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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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드럭스토어, 온라인몰 등의 유통망을 통해 11월부터 판매

한국P&G(대표 오쿠야마 신지)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올레이'(Olay)의 론칭 행사를 10월4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올레이는 1950년대 초반 남아공의 화학자인 그래엄 울프가 아내를 위해 만든 화장품에서 탄생된 브랜드이다. 남아공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유럽, 호주, 미국 등으로 진출하여 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으며 1985년 P&G에 인수되면서 더욱 눈부신 발전을 했다.


특히 지난 2000년 7가지 피부노화의 증상을 모두 케어할 수 있는 올레이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인 ‘토탈 이펙트’를 출시하면서 세계적인 페이셜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장하게 된다. 


이번 국내 론칭을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안티에이징 라인인 ‘토탈 이펙트’, 화이트닝 라인인 ‘화이트 래디언스’, 수분 라인인 ‘아쿠아 액션’ 등이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7가지 안티에이징 효과를 한 병에 담은 토탈 이펙트 크림으로, 지난 10년간 올레이의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성분은 비타니아신 콤플렉스로, 주름관리, 탄력강화 잡티감소, 집중보습, 피부톤개선, 윤기강화, 모공관리의 7가지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 50g, 3만5000원.

 

올레이 제품은 11월부터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된다. 한국P&G는 이번 한국 론칭을 위해 하지원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여 광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오쿠야마 신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뛰어난 스킨케어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는 매스티지 브랜드 올레이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레이 한국 론칭은 한국P&G에서 시판 스킨케어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이를 한국P&G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www.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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