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을 위한 스타일리스트 자격증 도입할 것
모델을 위한 스타일리스트 자격증 도입할 것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6.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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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직협, 모델협회와 공동 사업 추진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이하 한메직협)가 한국모델협회와 공동으로 모델들을 위한 스타일리스트 자격증 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메이크업아티스트와 모델의 교류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미려 회장은 6월12일 (사)한국모델협회와 한국모델학회 공동 주최로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모델최고지도자과정 연수에서 모델지도자 오미란, 이선진 씨를 비롯한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한메직협의 추진사업 등 활동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한국모델협회와 함께 추진 중인 모델들을 위한 스타일리스트 자격증 제도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모델들의 패션 보조역할과 단편적인 역할에 머물던 스타일리스트를 전문자격을 통해 메이크업이나 헤어, 패션의 지식이나 스킬을 보강해 역할을 강화하고 활동연혁이 짧은 모델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나아가 모델들의 역량을 총체적으로 강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국내 대학 모델학과의 교수 및 강사,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모델 활동 10년 이상 경력의 보유자 등 모델 최고지도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모델학회장 김동수 교수는 특강을 통해 관련 산업과의 교류를 통해 모델 1,2급 자격증과 융합자격증 발급을 검토중임을 밝혔다.


양의식 한국모델협회장은 모델 최고지도자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 지도자들의 교육 분야 및 대기업 이미지 메이킹 진출 등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www.promakeu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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