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네일협회, 지방활성화 위해 총력
한국프로네일협회, 지방활성화 위해 총력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0.02.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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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정기총회 개최, 대구네일대회 신설 등 피력

한국프로네일협회(회장 이영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방 네일산업과 지회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한국프로네일협회는 1월30일 뮤지컬하우스 뮤지컬홀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열고 지방 네일산업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네일산업의 균형발전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전국 지방지회를 순회하며 지회 활성화에 나서 처음으로 지방에서 전국대회 규모로 실시했던 2009 프로네일 부산 컴피티션을 올해도 11월 개최, 지속적인 대회로 성장시켜 나가기로 했을 뿐 아니라 경상도지회도 9월 대구에서 2010 프로네일 대구 컴피티션을 실시하는 등 지회의 활성화와 지방 네일산업의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키로 했다. 또한 네일산업 선진화 연구위원회도 활발한 활동과 사업으로 네일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영순 회장은 “지난해 지방지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방지회와 중앙회의 의견을 조율하고, 지회의 의지를 반영해 지회주최의 단독 네일대회 개최와 지방에서의 행사 추진 등 지회와 지방 네일산업의 발전을 추구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지방지회 활성화를 위해 지방지회가 개최하는 대회 개최와 각 지회별 자격시험 개최 등 지방에서의 행사를 적극 추진해 네일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추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네일의 균형적인 발전을 추구할 때 네일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세계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부산대회에서 발족한 네일산업 선진화 연구위원회의 활동도 대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진정한 네일산업의 발전을 추구하는 리딩 협회로서의 위상을 굳건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프로네일협회는 올해 △2010인터내셔널 네일쇼(5월22일) △하계 기술강사 워크숍(8월 28~29일) △네일산업 선진화를 위한 공청회(8월중) △2010 프로네일 대구 컴피티션(9월 11일) △2010 프로네일 부산 컴피티션 등의 행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또한 3억8천만원의 예산을 책정, 협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광고홍보 활동은 물론 위원회 활동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부회장단과 이사진, 각 분과위원회장, 지회장 등에 대한 임명식도 이뤄졌다. 이사진에는 김공학, 김미순, 김수현, 김인숙, 박수기, 송원길, 조슬아, 이미춘, 이현희, 조미자, 차정귀, 홍이경씨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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