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네일협회, 네일산업 발전 위해 뛴다
프로네일협회, 네일산업 발전 위해 뛴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0.01.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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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살롱 현황 DB화, 발전위한 좌담회 등 실시방침

한국프로네일협회(회장 이영순)가 1월9일부터 10일까지 대구은행연수원에서 '2010년 기술강사 워크숍'을 개최하고 2010년 네일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한국프로네일협회는 지난해 발족한 '네일산업 선진화 연구위원회'를 통해 네일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사업 실시해 네일살롱 현황을 데이터 베이스를 만드는 한편 네일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 지원책 마련강구 등에 나서며, 네일 국가 기능사 자격증 마련을 위한 좌담회 등을 실시해 네일산업 발전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영순 회장은 “2010년이 임기 마지막 해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그 어느해 보다 협회와 회원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한국네일경제인협회와 함께 서울에서 네일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지회 활성화와 지방네일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회를 중심으로 지방네일대회를 실시함으로서 서울·수도권과 지역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네일산업 선진화 연구위원회는 2월부터는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네일산업 현황 파악을 위한 DB마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정비 노력, 네일 국가 기능사 자격증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며 “한국네일협회와 네일산업 선진화 연구위원회는 네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협회간 공동 노력에도 동참할 수 있으며,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업을 진행해 네일의 진정한 세계화와 경쟁력 제고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10년 기술강사 워크숍에는 180여명의 기술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한 초청 세미나, 특별강연, 기술강사 교육 등이 진행됐다.


초청 세미나에서는 △INS 내추럴 파우더 △영네일 젤&실크기법 △크르스챤 바바라 Censa 왁스 △LCN라이트젤 ‘2010트렌드’ △네일포에버 프렌치스캅춰 기법 등의 강의가 이뤄졌다. 특별강연은 박지민 강사의 웃는 얼굴 만들기, 신연종 뷰티신문 수 대표의 네일살롱의 현주소 등으로 실시됐다. 또한 기술강사교육에서는 심사규정 교육과 감독관,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교육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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