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협력사 윈윈 방안 모색
아모레퍼시픽-협력사 윈윈 방안 모색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09.11.27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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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원료․포장재 협력사 참여 ‘실천 세미나’ 개최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협력사와 비전을 공유하고 SCM부문에서 함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아모레퍼시픽은 11월12, 13일 이틀간 충주 수안보에서 13개 원료 협력사 및 17개 포장재 협력사의 경영자들과 자사 SCM부문의 사업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윈윈(Win-Win) 실천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경새재 제1관문에서부터 제3관문까지 약 7km 코스 트레킹과 저녁식사를 연계한 자율간담회가 실시됐으며, 세미나를 통해 금년의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그린, 이종기술간의 컨버전스 등 최근 화장품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이슈들이 논의되어 협력사 경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우수 혁신사례와 관련 정보 다른 협력사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업시스템의 이태열 대표는 “금번 세미나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협력사를 진정한 상생협력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함께 발전해 나아가고자 하는 진정성을 보여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 협력사도 한 단계 더 발전된 기술과 품질로 함께 발전하는 데 공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상생 혁신 활동 전략 수립 및 효과적 실행을 위해 원료의 경우 주요 16개 협력사 대표자들로 구성된 협의체인 ‘APRO(AMOREPACIFIC Raw material Organization)’를, 그리고 포장재의 경우 주요 21개 협력사 대표자로 구성된 협의체인 ‘A-PAC(AMOREPACIFIC Partners’ Committee)’를 운영하고 있다.


www.amorepacif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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