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는 지난 4월 SETEC 서울 무역 전시장에서 열린 ‘2009 NAIL EXPO’에 참가, 국내 첫 론칭 행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력은 물론, DBP∙톨루엔 등의 유해성분을 배제한 친환경 에코 네일 콘셉트의 제품 출시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첫 선을 보이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럽고 내추럴한 반디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 브랜드 마니아를 자청하고 전시장을 찾은 수많은 연예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두 번째로 참가한 ‘BINAIL 2009’에서는 처음으로 제품 판매를 진행, 부산에서 진행된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반디 제품에 대한 입 소문을 듣고 온 참석자들로 인해 일부 제품이 품절 현상을 빚기까지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지난 9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9 대한민국 뷰티디자인엑스포(Beaudex)’에 참가해 반디의 기술력이 녹아있는 각종 신제품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신제품을 활용한 각종 시연 서비스와 데모쇼를 진행했다. 세 번째인 만큼 이번보다 조금 더 짜임새 있는 프로모션 구성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는 물론 살롱 주에게까지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어 많은 살롱에 반디가 입점되는 쾌거를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반디는 11월21일~22일 SETEC에서 개최되는 ‘SINAIL 2009’를 통해 제품 판매는 물론, 반디 소속 에듀케이터가 선보이는 이색적인 데모쇼와 작품 전시, 시연 서비스를 마련해 다시 한번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참관객들이 방문했을 때 기존보다 조금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뿐만 아니라, 살롱주들을 대상으로 독자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프로페셔널 네일 시장에서 반디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전시회뿐 아니라 해외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참석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자 한다. 11월11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미용박람회인 ‘코스모프루프 아시아 2009(Cosmoprof Asia 2009)’에 반디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국내에 국한된 것이 아닌 외국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대규모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여 국내 브랜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배선미 대표는 “프로페셔널 네일 시장에서 수입 브랜드를 제치고 반디가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다양한 전시회 참석을 하나의 툴로 마련하여 향후에는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론칭 시점부터 지금까지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온 반디가 2010년에도 브랜드 저변확대를 위한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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