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제 네일 & 아트브러시 핑크 컴피티션” 성료
”제6회 국제 네일 & 아트브러시 핑크 컴피티션” 성료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11.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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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명씨 대상 영예…수상자에게 5천 85만원 장학금 지급

수지앤리 핑크네일 오브 뉴욕(대표 이영순)이 11월 3일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제6회 국제 네일 & 아트브러시 핑크 컴피티션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커튼심사로 이뤄지며, 에어 브러쉬 심사는 네일인이 아닌 부교수급 이상의 교수진이 참여함으로써 더욱 공정성이 높은 대회로 진행됐으며 기술종목과 에어브러쉬 핸드페인팅 종목에서 총 163개팀 32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개최됐다.

 

1부 기술종목에서는 네일케어·파우더 팁·실크익스텐션·프렌치 스캅처·UV 젤 프렌치 스캅처 분야에 걸쳐 경합이 펼쳐졌다. 이어 2부 에어브러시 경기에서는 ‘핑크 디자인’ ‘액세서리 디자인’ ‘프리 스타일’ ‘투 칼라’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부 영예의 대상은 네일케어 임지영, 파우더팁 강주선, 원톤스갑춰 최다영양이 차지했으며 일반부에서는 실크익스텐션 이진명, 프랜치스 스갑춰 김경희, UV젤 프렌치 스갑춰 권성은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에어브러시 부문에서는 이진명씨가 통합 대상을 차지했으며, 핑크디자인 고정민 투칼라 안혜진, 액세서리 김영숙, 프리스타일 강배수, 핸드페인팅 한아름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영순 대표는 “국제 네일&아트브러쉬 핑크 컴피티션은 국내 네일 대회 중 협회가 주최하지 않는 유일한 대회로서 지금까지 공정한 심사를 통해 네일리스트의 뛰어난 테크닉 개발에 일조해 왔다”며 “이번 대회가 네일아트의 정체성 확립과 네일리스트로서의 결속력을 강화해 또 다른 도약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이경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네일리스트의 잠재력과 우수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명성과 공정성 높은 대회로서의 치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회 회장 등 미용사회 회장단과 미국과 일본의 네일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최영희 회장은 “네일산업은 미용산업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중이며, 네일인으로 자긍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며 “미용산업의 발전에 있어 네일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는 지난대회와 마찬가지로 네일리스트의 테크닉 고도화와 산업발전을 위해 수상자에게 5천8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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