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메이크업(대표 이영순)이 지난달 19일 정윤경웨딩(대표 정윤경), 노만스튜디오(대표 노만)와 손잡고 ‘살롱 드 이솝’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강북권의 메이크업과 헤어 그리고 웨딩드레스까지 강남 유수의 살롱과 드레스 숍에 뒤지지 않고 오히려 더 앞서 간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강남으로 치우치는 소비자들의 선입견을 깨고 보다 합리적이고 알뜰한 웨딩 패키지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화보 촬영에 함께 참여한 노만스튜디오는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 2천여 평의 초대형 이색 스튜디오로 투자비만 20억이 넘는 화보 전용 세트장이다.

이날 촬영에 동원된 귀엽고 앙증맞은 뉴비틀은 ‘해피웨딩카’가 협찬하고, 럭셔리 카로 손꼽히는 BMW는 수입차 전문 업체 ‘시저모터스’의 협찬으로 원활한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화보의 모델로 이솝메이크업의 사내 모델 최진경 메이크업아티스트와 신인 탤런트 김준영이 활약했으며, 부케는 이대에 위치한 전문 업체 ‘꽃쟁이’에서 특별 제작됐다.

이번 화보를 주관한 이솝메이크업의 마케팅실 김우빈 실장은 “이솝의 이번 화보는 자체적인 브랜드 화보이기도하지만 여러 업체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의미도 있다. 특히 웨딩 플래너를 거치지 않고도 직거래로 메이크업 숍, 웨딩드레스 숍, 포토 스튜디오, 웨딩 렌터카 업체가 하나로 결합돼 거품 없는 합리적인 웨딩 패키지 출시를 예고하는 화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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