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2009년 경영방침 발표
더페이스샵, 2009년 경영방침 발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01.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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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마케팅·서번트 영업’으로 위기극복 강조

더페이스샵의 송기룡 대표는 지난 5일 신년사에서 2009년 경영방침으로 ‘고객을 위한 창조 마케팅과 서번트 영업(All for our Customers, Creation Marketing & Servant Business)’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기업 비전인 ‘신뢰받는 국민 브랜드,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역설했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임직원 2백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09년엔 전 세계가 경제 위기의 시대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남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러한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새해 경영방침으로 ▲고객을 위한 창조 마케팅 ▲고객을 위한 서번트(봉사·섬김) 영업을 제시했다. 또한 2009년 사업 목표로는 전년 대비 매출액 10% 성장을 내세웠다.


더페이스샵이 단독 브랜드숍 화장품업계 선두이자 전체 화장품업계 3위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만큼 외형 확대보다는 점당 매출을 올리고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더페이스샵만의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는 동시에 매장 환경과 특성에 맞는 봉사와 섬김의 영업을 실행할 것이라는 점을 거듭 밝혔다.


송 대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과거의 룰은 정답이 될 수 없으며 앞으로는 지식 경영이 아닌 창조 경영이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대표는 “모든 임직원들이 신뢰받는 국민 브랜드,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일한다면 2009년은 회사는 물론 개개인의 비전을 실천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ww.theface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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