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기타 치며 노래하는 ”음유시인”
배용준, 기타 치며 노래하는 ”음유시인”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8.11.05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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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주년 기념” TV CF에서 순수 매력 뽑내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의 새로운 남성 전속 모델인 배용준이 ‘더페이스샵 창립 5주년 기념’ TV CF에서 자연과 동화돼 기타를 치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 CF는 지난달 중순 강원도 평창의 대관령 목장에서 촬영했으며 오는 8일부터 전파를 탄다.


오두막집에서 기타 치고 노래 부르며 자연스러운 매력 보여줘



더페이스샵만의 자연을 담기 위해 대관령 목장의 푸른 언덕에 세운 오두막집에서 기타를 치며 더페이스샵의 징글(Jingle)인 ‘내추럴 스토리~ 더페이스샵~’을 불러 자연주의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전했다. CF는 배용준이 징글을 부른 뒤 “당신을 아름답게 한 이 노래가 세계를 아름답게 합니다”라는 메인 카피를 통해 전세계 7천여 개 매장에서 만나는 자연주의 화장품을 강조하는 컨셉이다. 배용준은 “처음엔 노래 부르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을 했는데 오두막집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편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풍경에 노래가 함께 하는 촬영이어서 개인적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역시 한류스타! 배용준 촬영현장에 몰려든 관광객들 떠날 줄 몰라



이번 CF 촬영에서 한류스타 배용준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CF 촬영을 시작하자 마자 관광객들이 보고 싶어한 모습은 현지 풍경이 아니라 배용준이었다. 이날 유명 관광지인 대관령 목장을 찾은 많은 학생과 아주머니들을 비롯해 일본 팬들은 관광버스를 중간에 세우고 배용준을 지켜보느라 촬영지를 떠날 줄 몰랐다. 배용준은 푸른 대관령 목장보다 자신에게 카메라 렌즈를 맞춘 국내외 팬들에게 환한 미소로 답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배용준은 “더페이스샵 모델이 된 후 첫 번째 광고촬영이어서 설레고 기대감도 컸다”면서 “서울을 벗어나 시원한 가을 바람과 맑은 공기,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한 덕분에 조금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www.theface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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