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Beyond Beauty Paris”서 호평
코스맥스, ”Beyond Beauty Paris”서 호평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8.10.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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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이상의 업체 상담ㆍㆍㆍ메이크업 제품 인기




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는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8 Beyond Beauty Paris’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Beyond Beauty Paris 는 약 8백개의 업체가 참여한 프랑스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알려졌다. 코스맥스는 이 전시회에 처음으로 약 3백8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 Creative 분야에 참가하였다.


프랑스 현지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H사에 화장품을 공급하는 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맥스는 프랑스 현지의 뷰티 전시회에 참석함으로써 화장품 본고장인 유럽 시장의 현황과 시장 트랜드를 정확히 파악하여, 유럽 고객사에게 맞는 맞춤형 제품 제안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우수성을 알려 스페인, 러시아 등 20여개 브랜드사와 미팅으로 유럽 지역 및 러시아 지역의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코스맥스 관계자는 오가닉(Organic)과 친환경, 웰빙 컨셉의 제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제품의 35% 이상이 관련 제품이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약 20개 이상의 업체가 상담을 벌였으며, 메이크업 제품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 하이펄샤인/젤리아이새도 등 새도우 제품은 탄성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사용감과 펄감 표현이 좋고 부드러운 발림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슬라이딩팩트 및 쉬어 피니쉬 팩트는 부드럽고 얇고 투명하게 발리는 사용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현재 유럽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가닉과 미네랄 트렌드에 따라 Organic lip balm과 미네랄 파우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기초제품 중에서는 알파리포익애씨드를 특수 캡슐화를 성공시켜 항산화 효과가 매우 우수하고, 면역강화, 항노화 예방 기능 등이 뛰어난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과 백탁 현상을 줄이기 위해 하얀색의 내용물이 피부에 발림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컬러 체인지 썬크림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코스맥스 이경수 사장은 "아시아나 중국에서 코스맥스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화장품 ODM 기업이며,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진출하지 못한 유럽 시장에 대한 공략을 위하여 이번 Beyond Beauty Paris 에 참석하게 되었다”며 “유럽과 미주 지역에 대한 수출 비중을 더욱 높여 전체 매출의 30%선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현재 세계 최대의 화장품 그룹인 L사와 미국 직판 전문 기업인 M 사 등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비롯하여 전세계 25개국 27개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www.cosm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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