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킨 비비크림' 일본 강타
'한스킨 비비크림' 일본 강타
  • 나재선
  • 승인 2008.10.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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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43억4천만원 매출 기록하며 日홈쇼핑서 히트상품으로 선정 돼

한스킨(대표 이현석)의 대표 품목인 비비크림이 일본 진출 6개월만에 유명 홈쇼핑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바 있는 비비크림으로 지난 4월 일본 수출을 시작한 한스킨은 지난 13일까지 모두 1백7만 여개의 제품 판매로 26억 4천1백79만 엔을 상회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13일 환율로 계산하면 원화 3백43억 4천만원에 이르는 액수.


특히 한스킨은 일본 내 유명 홈쇼핑 채널인 QVC에서 하반기 베스트셀러에 선정되는 등 앞으로의 판매 전망도 밝아 올 연말까지 일본에서 4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움직임으로 인해 수출 품목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


한스킨의 일본 내 인기는 뛰어난 품질에 따른 입소문에 의한 것으로 정식 수출 전부터 일본 관광객들이 명동점, 부산여대점 등 한스킨 직영매장의 비비크림을 싹쓸이하다시피 구입하면서 예고됐었다. 



또 일본 방송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인 문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본의 인기스타 모닝구무스메가 명동 직영점을 직접 방문해 한스킨 제품을 체험하는 장면이 방송되는 등 일본에서의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중. 



현재까지도 롯데면세점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한스킨 비비크림은 최고의 인기 상품이다. 하루 평균 매출 7천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매일 2백개 이상의 놀라운 판매 기록을 올리고 있다.



한스킨 이현석 대표는 “선진 시장인 일본 소비자들이 한국산 화장품의 품질에 얼마든지 열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한류 아이템으로 정착시키고, 한스킨을 글로벌 화장품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스킨은 2001년 처음 설립된 천연 화장품 회사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건강하게 가꿔주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모든 제품을 4無(無인공색소, 無인공향, 無알코올, 無방부제)로 만들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비크림이라는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아이템으로 한스킨은 2007년 2월부터 불과 넉 달 동안 홈쇼핑에서 2백억원이라는 기록적인 매출을 올려 화장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홈쇼핑 6회 연속 매진, 45분만에 매출 5억원 달성, 1초당 3세트씩 팔린 제품!' 모두 한스킨 비비크림을 수식하는 말들이다.



www.hansk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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